올여름, 단 한 곳에서 아시아 신진 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만날 수 있다면 어떨까요? 그림 한 점에 마음을 빼앗기고, 낯선 작가의 세계에 빠져드는 경험. 2025 아시아프에서는 그 모든 순간이 현실이 됩니다.
지금 이 글을 본 당신은 이미 그 첫 번째 관람객입니다.
ASYAAF 2025란?
ASYAAF(아시아프)는 'Asia Student and Young Artist Art Festival'의 약자로, 아시아권 대학생, 신진 작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년 미술 축제입니다. 조선일보가 주최하고,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등이 후원하여 그 신뢰도와 예술적 완성도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죠.
‘갤러리 문턱은 높다’고 느끼셨다면, 아시아프는 누구나 자유롭게 예술을 즐기고, 작가와 직접 교류하며, 심지어 작품까지 구매할 수 있는 ‘생활 속 예술 장터’입니다.
어떤 작품들이 전시되나요?
올해 아시아프에는 회화, 일러스트, 사진, 조각, 설치미술,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수천 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. 정형화된 예술이 아닌, 각 작가의 개성과 시도가 그대로 드러나는 작품들이기에 예술에 문외한인 분도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습니다.
그중 '히든 아티스트 페스티벌'은 이름처럼 알려지지 않은 중견 작가들이 다시금 대중 앞에 서는 자리로, 완성도 높은 작품을 찾는 분들에게도 강력히 추천할 만한 섹션입니다.
전시 개요 한눈에 보기
항목 | 내용 |
---|---|
행사명 | ASYAAF & Hidden Artist Festival 2025 |
주최 | 조선일보 |
참여 작가 | 아시아권 대학생 및 신진 작가 수백 명 |
전시 구성 | 회화, 설치, 영상, 일러스트, 디지털 아트 등 |
관람 가능 | 일반인 누구나, 유료 또는 사전예약 |
특징 | 작품 구매 가능, 작가와 소통 가능, 온라인 갤러리 병행 |
작품은 구매도 가능해요
아시아프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‘작품 구매’입니다. 온라인으로만 보던 아트마켓과 달리, 실제로 작품을 눈앞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이죠.
대부분의 작품은 몇 만 원부터 시작해 수십만 원 선으로 형성되어 있어 '첫 소장작'을 찾는 분들에게 딱입니다. 또한, 구매한 작품은 행사 종료 후 배송되므로, 현장에서 무겁게 들고 다닐 걱정도 없습니다.
온라인 작품 구매도 병행되니, 현장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공식 구매 페이지를 활용해 보세요.
전시가 주는 의미, 그 이상의 경험
ASYAAF는 단순한 미술 전시가 아닙니다. 젊은 작가들에게는 등용문이자, 관람객에게는 ‘새로운 시선’을 선물하는 감각적 문화 경험입니다.
“이런 작품은 나도 그려볼 수 있을 것 같아.”
그 느낌, 바로 예술과의 첫 연결입니다.
2025년, 당신의 일상에 예술 한 조각이 필요하다면 아시아프에서 그 실마리를 찾게 될지도 모릅니다.
결론
예술은 어렵지 않습니다. 그리고 가까이 있습니다.
ASYAAF는 이 두 가지를 증명해 주는 소중한 축제입니다.
올해 아시아프에선 수백 명의 청년 작가들이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과 소통합니다. 그 속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천재가 있을지도 모르고, 당신과 똑같은 고민을 한 작가가 있을지도 모릅니다.
이 축제는 관람객도 주인공입니다. 작품을 바라보고, 고민하고, 감동하고, 응원하는 모든 과정이 누군가의 창작을 또 한 번 이끌어주게 됩니다.
예술이 너무 멀게만 느껴졌다면, 이제 한 걸음만 가까이 와보세요.
아시아프 2025가 바로 그 시작입니다.